어제 저녁약속이 일직 끝나서 오후7시경 친구가 일하는 사무실로 놀러갔습니다.
그때 마침 마침 돌려주기 위해서 가지고 있던 수갑이 들고다니던 가방에 들어 있었습니다. (사실 한 두달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서랍에 넣어두다가 어제 아는 형님께 쓰던 아이언과 캐디백을 돌려주기 위해서 함께 가지고 집을 나섰던 거죠^^)
방법1. 열쇠집에 가서 열어달라고 한다.
소방서 근무하시는 분께 고맙다고 인사를 꾸벅 드리고,,나왔습니다.
차에 타고 나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친구넘한테 이제 평생 수갑찰일 없을거라고 웃으며 얘기하고 술먹으러 갔습니다.;;
진짜 소방서 아니면 수갑차고 술먹고 집에 갔을듯,,;;;
그때 마침 마침 돌려주기 위해서 가지고 있던 수갑이 들고다니던 가방에 들어 있었습니다. (사실 한 두달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서랍에 넣어두다가 어제 아는 형님께 쓰던 아이언과 캐디백을 돌려주기 위해서 함께 가지고 집을 나섰던 거죠^^)
그런데 마침 친구넘을 보자 장난기 발동,,전화 하고 있는 친구 손목에 수갑을 채웠습니다.(물론 열쇠도 가지고 있었구요.)
그러고는 열쇠 없는척 장난 시작...
클립으로도 수갑은 쉽게 열린다고 친구보고 한번 해보라고 저는 옆에서 보고 있었고, 친구는 클립구부려서 이리저리 돌리시 시작..-> 아마 이때 수갑 장치가 망가지거나 안전핀이 걸려버린듯,,
한 30분동안 친구도 해보고 저도 해봤는데 안되길래,,드뎌 열쇠로 열어 주려고 열쇠를 꺼내 친구에가 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수갑에 안전핀이 있습니다.(안전핀이 걸려있으면 열쇠로 안열립니다.ㅜ.ㅜ)
열쇠로 열려고 친구한테 다가가는 순간 한쪽 수갑의 안전핀이 옆으로 제껴져 있는걸 보고 말았습니다.,;;순간 가슴이 철렁,,;;
친구 넘은 열쇠를 보더니 그때부터 안심을 하는데 저는 그때 안전핀 상태를 보았기에 그때부터 심각,,;;
결국 안전핀 안걸린 오른손은 풀었는데 나머지 한쪽 안전핀 걸린부분이 안 열리는 겁니다.허걱,,
다시 친구넘이 빨리 열라고 독촉해서 다시 한번 열쇠를 가지고 도전하는데,,
이론..;
이번엔 수갑 열쇠가 수갑에 끼어서 안빠지는 겁니다. 열쇠가 좌우 90도만 돌아가고 돌아가지도 않고 열쇠가 빠지지도 않으니,,ㅜ.ㅜ
친구넘도 그때서야 상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얼굴이 굳어집니다.
우왕,,큰일이다..
클립을 구부려서 아무리 해도 안되고,,한 30분가량 클립으로 열어보다가 안되서 결국 경찰친구넘한테 전화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사용해본지가 오래되서 잘모른다고,,친절히 112에 신고해 준다는걸 말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 끊고나서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연구 했죠,,
그러고는 열쇠 없는척 장난 시작...
클립으로도 수갑은 쉽게 열린다고 친구보고 한번 해보라고 저는 옆에서 보고 있었고, 친구는 클립구부려서 이리저리 돌리시 시작..-> 아마 이때 수갑 장치가 망가지거나 안전핀이 걸려버린듯,,
한 30분동안 친구도 해보고 저도 해봤는데 안되길래,,드뎌 열쇠로 열어 주려고 열쇠를 꺼내 친구에가 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수갑에 안전핀이 있습니다.(안전핀이 걸려있으면 열쇠로 안열립니다.ㅜ.ㅜ)
열쇠로 열려고 친구한테 다가가는 순간 한쪽 수갑의 안전핀이 옆으로 제껴져 있는걸 보고 말았습니다.,;;순간 가슴이 철렁,,;;
친구 넘은 열쇠를 보더니 그때부터 안심을 하는데 저는 그때 안전핀 상태를 보았기에 그때부터 심각,,;;
결국 안전핀 안걸린 오른손은 풀었는데 나머지 한쪽 안전핀 걸린부분이 안 열리는 겁니다.허걱,,
다시 친구넘이 빨리 열라고 독촉해서 다시 한번 열쇠를 가지고 도전하는데,,
이론..;
이번엔 수갑 열쇠가 수갑에 끼어서 안빠지는 겁니다. 열쇠가 좌우 90도만 돌아가고 돌아가지도 않고 열쇠가 빠지지도 않으니,,ㅜ.ㅜ
친구넘도 그때서야 상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얼굴이 굳어집니다.
우왕,,큰일이다..
클립을 구부려서 아무리 해도 안되고,,한 30분가량 클립으로 열어보다가 안되서 결국 경찰친구넘한테 전화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사용해본지가 오래되서 잘모른다고,,친절히 112에 신고해 준다는걸 말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 끊고나서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연구 했죠,,
방법1. 열쇠집에 가서 열어달라고 한다.
방법2. 쇠톱으로 자른다.;;
방법3. 절단기(가위처럼 생긴거.)구해서 수갑을 자른다.
방법4. 가까운 지구대에 가지고 간다.;,,
방법1은 열쇠집만 가면 간단히 해결될거 같은데,, 열쇠가 구멍에 꽂혀서 안빠지니 가도 해결안될것 같고 시간이 늦어서 문을닫았을거 같아서 포기,,;;
방법2는 쇠톱도 없거니와 ..있다고 하더라도 강철로 보이는 수갑을 풀려면 2박3일은 걸릴것 같더군요,,
방법1은 열쇠집만 가면 간단히 해결될거 같은데,, 열쇠가 구멍에 꽂혀서 안빠지니 가도 해결안될것 같고 시간이 늦어서 문을닫았을거 같아서 포기,,;;
방법2는 쇠톱도 없거니와 ..있다고 하더라도 강철로 보이는 수갑을 풀려면 2박3일은 걸릴것 같더군요,,
방법4는 경찰도 사용만 하지 수갑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니와 괜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제외,,
결국 방법은 3번 뿐이라 결정짓고 이리저리 절단기를 수소문 했지만 저녁 9시가 다되가는 시간이라 모두 퇴근하거나 해서 쉽지가 않더군요,,;; (새로 절단기를 구입 하려고 해도 수갑이 더비싸답니다. ;;;)
친구넘은 술약속이 있어서 가야하는데,,,수갑을 차고 갈수도 없고,,결국 일단 나가서 찾아보자하고 친구 데리고 차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가다보니 바로옆에 있는 소방서가 보이는 겁니다.
아..희망이 보이더군요,,,
소방서가면 모든 장비가 있으니 수갑쯤은 쉽게 풀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들어가기로 햇는데,,
아..이거 어케 설명하고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하는지,, 난감하더군요,,
소방서 앞에 주차해 놓고 머리 굴려도 안나오기래 친구넘은 차에 있으라고 하고 무조건 제가 소방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책상에 대여섯분 정도가 쭈욱 앉아계시고 들어가니 모두다 쳐다보면서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는겁니다.
그 자리에서 '아네.. 네 수갑좀 풀러 왔습니다.' 할순 없어서,,;;
가장 인상 좋아보이시는분 손 잡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미리 오해할까봐 신분증 보여주고,,이리저리 해서 수갑을 좀 풀러왔다고 말씀드리니,,
수갑을 열수는 없고 자를수는 있다더군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하고 따라 들어가니 아주 커다란 한 일미터는 되어보이는 절단기를 들고나오더군요,,
아프다는 친구넘 손목 잡고 절단기를 힘을주니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수갑이 잘리고,,
마침내 두시간에 걸친 상황종료,,;;
친구넘은 술약속이 있어서 가야하는데,,,수갑을 차고 갈수도 없고,,결국 일단 나가서 찾아보자하고 친구 데리고 차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가다보니 바로옆에 있는 소방서가 보이는 겁니다.
아..희망이 보이더군요,,,
소방서가면 모든 장비가 있으니 수갑쯤은 쉽게 풀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들어가기로 햇는데,,
아..이거 어케 설명하고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하는지,, 난감하더군요,,
소방서 앞에 주차해 놓고 머리 굴려도 안나오기래 친구넘은 차에 있으라고 하고 무조건 제가 소방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책상에 대여섯분 정도가 쭈욱 앉아계시고 들어가니 모두다 쳐다보면서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는겁니다.
그 자리에서 '아네.. 네 수갑좀 풀러 왔습니다.' 할순 없어서,,;;
가장 인상 좋아보이시는분 손 잡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미리 오해할까봐 신분증 보여주고,,이리저리 해서 수갑을 좀 풀러왔다고 말씀드리니,,
수갑을 열수는 없고 자를수는 있다더군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하고 따라 들어가니 아주 커다란 한 일미터는 되어보이는 절단기를 들고나오더군요,,
아프다는 친구넘 손목 잡고 절단기를 힘을주니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수갑이 잘리고,,
마침내 두시간에 걸친 상황종료,,;;
소방서 근무하시는 분께 고맙다고 인사를 꾸벅 드리고,,나왔습니다.
차에 타고 나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친구넘한테 이제 평생 수갑찰일 없을거라고 웃으며 얘기하고 술먹으러 갔습니다.;;
진짜 소방서 아니면 수갑차고 술먹고 집에 갔을듯,,;;;
119 소방서 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담날 출근할때 차이있던 어제 사건의 인증샷,,
꽂혀있는 열쇠와 부러진 수갑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