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용하던 후지 S2pro는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후지A/센터에서 매입한다길래 어제 택배로 보내놓은 상황이다. 처분하려고 맘먹고 나니 후다닥 처분이 다 되는듯 하다. 이미 처분하거나 처분중인 장비는 아래와 같다.
| 1.니콘 정품 50.4 박스풀셋, UV필터포함(토파즈), 압뒤캡 있음 2.니콘 정품 85.8 박스풀셋, UV필터포함(HOYA), 압뒤캡 있음 정품 후드 포함 3.정품 탐론 17-50 f2.8 박스풀셋, UV필터포함(토파즈), 압뒤캡 있음 4.니콘 sb-28 스트로브 옴니포함,박스는 없습니다. 5.SLIK pro 340dx 삼각대 6.크럼플러 밀리언달러6 검정색 7.베낭형 카메라가방(KATA DR-467) |
이중 역시 탐론렌즈는 내어 놓자마자 바로 직거래되었고, 나머지 렌즈두개와 스트로브는 오늘 오후에 거래예정이다. 남는건 삼각대와 크럼플러 밀리언달러6 가방이다.(카타가방은 파티션 빼고 그냥 쓰기로 맘을 바꿨다.팔기엔 너무 아깝다.)
그런데 조금전 스트로브 SB-28을 구입하려는 사람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SB-28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던중 TTL지원 여부에 대해서 물어보고 광량이나 자기가 사용하고 있는 D80에도 사용가능한지를 물어보았다.
그래서 TTL은 지원은 하고 상세한 광량이나 스트로브관련 스펙은 저도 잘모르니 메뉴얼이나 니콘홈피가셔서 확인해보시라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요즘은 sb-600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며 SB-28은 잘사용 안한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잘 팔리지도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뭐 찾을사람은 찾겠죠'라고 대답하고 있으니 sb-28은 광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또 시작한다.
결국 가격을 깍겠다는 이야기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안그래도 저런 얘기할때 내가 '그런데 말씀하시는 것처럼 광량도 부족하고 거래도 잘 안되는 스트로브 왜 구입하려고 하세요?'라도 얘기하려다가 참았는데 결국 속내를 드러내서 가격을 2만원이나 깍아달라고 한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나이도 많은것 같던데 왜 꼭 그렇게 남의 물건을 흠집을 내고 가격을 깍으려 할까??
조금있으면 자기 손에 들어갈수도 있는 물건인데 꼭 그렇게 해야하나??
화나는 걸 꾹 참고 저녁에 거래 약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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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거래후기 추가합니다.
오후 6시30분 전후로해서 집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다.
퇴근하면서 구매하기로 한 사람에게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받는다.;;;
조금전 전화와서는 집근처라고 하더니, 다와서 만나려고 전화하니 안받는다.
갈수도 없고 막연히 구청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차안에서 기다릴수도 없고...
결국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시켜놓고 있으니 전화가 온다.
밥먹느라고 전화 못받았단다.
식당이 만나기로 한곳과 1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않아서 위치를 설명하니 이쪽으로 오신단다.
전화를 끊고 밥을먹고 있는데 걸어서도 1분밖에 안걸리는 거리인데 도착했다는 전화가안온다. 한 5분지나서 궁금해서 전화했더니 아직도 못찾고 있단다.
다시한번 위치를 설명해주고 구청대로변에서 시청 반대방향으로 100미터만 오시면된다고..(이게 어렵나???)
그렇게 전화를 끊고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한 10분이 지나도 또 안온다.;;;
결국 밥을 다먹을때까지 오지 않아서;; 밥을 먹고 전화하니 그제서야 식당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식당이 안보인단다.ㅜ.ㅜ 식당주차장에 차 대놓고 식당이 없다니..
그래도 만나자마자 스트로브 터지는거 확인하고 돈받고 바로 헤어졌다.
그런데 조금전 밤 10시가 다되서 전화가 왔다.
구입한 스트로브가 TTL이 지원이 안되서 자기 카메라 D80에서 사용이 안된단다. 그러고는 주절주절..
이상하다...TTL이 분명 지원되고, 만났을때 액정에 TTL이라는 글자가 뜨는걸 보여줬는데 스트로브가 TTL이 지원이 안된다니 이상하다.
그러고는 내가 말할 틈도 안주고 또 이리저리 설명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스트로브가 TTL을 지원 안하는게 아니라 D80은 DTTL을(?) 지원하는데 내꺼는 TTL을 지원하여 기능을 모두 못사용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일 바로 찾아와라 바로 환불 해주겠다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정확하게 다시 정리하자 내 스트로브가 TTL을 지원안한다고 처음에 이야기 하였는데 지원하는거 아니야? 왜 내가 거짓말 한거처럼 이야기 하느냐?
그리고 분명히 상세 스펙에대해서는 나도 모르니 메뉴얼이나 인터넷에서 잘보고 구입하라고 이야기 했지 않느냐?
이렇게 이야기 하니 미얀하단다.
그래서 더 얘기 듣기도 싫고 해서 내일 오라고 했다.
나이는 나보다 두배는 더 먹은거 같은데 첨이나 끝이나 참 한결같이 노매너에 황당하기까지하다.

3 개의 댓글:
많이 내놓으셨군요.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고 무슨 뜻인가 했습니다.
설 잘 지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어째 화면이 아주 이상하게 나옵니다. 스타일을 읽지 못해서 완전히 해체된 듯한 느낌이군요.
지금은 괜찮은데,,가끔 그러네요,,,
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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