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Ght4u

여전히 템플릿 공사중...

나의 술 버릇??

평소 다른사람들 보다 술이 약하다 보니 자연스레 술자리도 많이 갖지 않게된다.
물론 사람들 만나고 하다보면 일주일에 3-4번 술자리를 갖을때도 있지만 평균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에 그친다. 보통은 저녁에 술약속보다는 저녁약속(자연스레 술자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또는 스크린골프 약속이 대부분이다. (예전에는 주로 당구를 쳤지만 선배 친구들 모두 골프를 치다보니 자연스레 시작하게 되었다.)
암튼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고 어지러워 지는 나로써는 특별히 누가 술먹자고 하지 않으면 내가 먼저 술먹자고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ㅋㅋ 가끔 내가 술먹자고 얘기하면 주위사람들 하는 말은 한가지..
' 무슨 일있어??'
별 아무일 없이 그냥 술먹고 싶어서 얘기해도 꼭 이런 얘기를 듣는다. 물론 술먹게 되면 술을 많이 안먹는다는것 뿐이지 1,2,3차 잘 따라다니면서 논다. 
근데 문제는 술을 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와 자면 꼭 새벽에 잠이깬다  오늘처럼 말이다. 거의 만취상태에서 집에 겨우 택시타고 와서 씻지도 못하고 뻗었는데 새벽3시에 자연스레 눈이 떠진다.;;
그리곤 말짱하다. 그래서 샤워하고 양치하고 나면 진짜 쌩쌩해진다. 배도 욜라 고프고;;
오늘도 2차 술자리 시작하자마자 양주 폭탄주 2잔먹고 그후로 언더락으로 한 대여섯잔은 넘게 마신거 같다. 원래 이렇게 못먹는데 술자리가 술자리인 만큼 정신차리고 먹었더니 평소보다 조금 많이 마셨다.(봄이 온 이후 저녁마다 집에서 조금씩 마신 소주탓으로 주량이 늘었을 수도...)
계속 술을 권하는걸 다 받아 마시다보니 마지막에 결국 더이상 못먹는 지경까지와서 양해를 구하고 먼저 일어나 택시를 타고왔다. 
보통 술 잘먹는 사람들은 술이 취해도 계속 들이붓는데... 난 주량을 넘어 술이 취하면 일단 속에서 거부한다. 술 냄새만 맏아도 속이 거북해져서 더이상 못먹는다. 
암튼 오늘도 술에 취해 자다가 눈떠보니 새벽3시...이건 무슨 병도 아니고 꼭 일찍 자거나 술먹고 자면 새벽에 눈이 떠지니 미칠노릇이다.
나의 술버릇은 술만먹으면 잔다는건데.... 요즘에는 하나 더 늘었다. 술먹으면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걸로...

2 개의 댓글:

코프 :

저도 술버릇 중 하나가 술 먹으면
랜덤 적으로 일찍 일어난다는 겁니다 ㅠㅠ..

꼭 오늘은 오래 자야지 하면 엄청 일찍 일어나고,
일찍 일어나야지 하면 오래 자고요 oTL


뭐... 술은 도저히 못먹겠을 땐 딱 알겠는데
나중에 올라올 땐 '적당히 먹었군' 일 때가 많아서 슬픕니다 ㅠㅠ(?)

knight4u :

뭐... 술은 도저히 못먹겠을 땐 딱 알겠는데
나중에 올라올 땐 '적당히 먹었군' 일 때가 많아서 슬픕니다 ㅠㅠ(?)

--> 요말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전 술먹고 나서 중간에 한번 일어나봐야지 술이 취햇는지 측정(?)을 할수가 있어요..ㅋㅋ
그런데 블로그 방문해보니 도아님 댓글도 있군요,,도아님은 모르시는분이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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